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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전남본부는 미친소다. 노조도 죽었다.

게시일
2006-04-24
타본부 직원들은 들으면 생소할 용어 MCR
전남은 또 미쳐있다..

아침에 출근하여 퇴근시간까지 오로지, 관리자들은 지사간,팀간,개인별
순위만 쳐다보고,직원들은 매일 메가패스 실적을 불러주고 퇴근해야 한
다..

우리부서는 기술부서다..
하나 팀장은 본연의 업무는 관심이 없다..
모든 팀이 다똑같다.. 팀간 순위로 대책보고 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메가패스 유치.. 일은 뒷전이다.
메가패스 유치하러 간다면, 하루 놀다와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요즘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판매까지 해야한다..

하지만 장비고장,VOC 있으면 개작살 난다..

이것이 살아가는 세상 이치인지???

회사가 어렵다는건 안다.. 하지만 이럴수록 본연에 맡은 업무에 충실하다
면 분명 해쳐 나갈수 있으리다..
당장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조금만 앞을 본다면..................

안타깝고.. 가슴이 답답하다...

하지만 오늘 하루도 아파트 방문 판매 해야 한다.......


MCR = 메가패스 강제 할당,직원간 줄세우기,...
전남은 올초 전직원평균 50고객씩 KT메가패스 가입자를 개인유지 고객으
로 강제 등록 했다.. 가족,지인,친인척 외에 부족한 인원은 무작위 착출하
여 등록하는데..이게 문제다..
잘 뽑아서 등록한 사람은 덜빠져 나가고,
뽑기 잘못한사람은 하루에 몇명씩도 나간다..

한가입자 빠져 나가면, 2명의 다른 고객을 잡아와야 한다..
(5명이 타사업자로 나가면 메가패스 10건유치해여 100% 달성이다)

전남 전직원은 평균 50고객씩 개인 관리 고객을 연초에 등록했다..
회사의 강요에 의해서...


<추가>
그렇게 종사원이 뼈빠지게 노력하여 매출액 올려 놓으면
과징금으로 한입에 털어 넣어 버리는 KT의 현실을
종사원들은 어떻게 볼까요.
참 힘빠지고 맥빠지지요......

만에하나 전남도 과징금이 부여된다면 분명히 본부장이
개인 사비를 털어서라도 납부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종사원들은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입니다.

그리고 임종대위원장은 뭐하고 있습니까?
조합원들의 원성이 이렇듯 하늘을 찌르는데....
귓병이라도 왔는지요?

이렇게 모르쇠로 일관 하실려면
추접 그만떠시고 이참에 그만두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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