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북한 못자리 비닐 보내기 운동합니다
- 게시일
- 2006-04-11
북한은 기후가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기 때문에 못자리에 모의 생존율이 아주 낮습니다.
못자리 생존율이 40%를 밑돈다고 하는데 모가 싹이 잘 트지 못하기 때문에 모내기를 원할하게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쌀 생산량이 낮게 나타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3~4월에 모자리를 하면 가장자리로 지푸라기로 바람막이만 설치해 냉해를 예방합니다.
비닐이 있다면 당연히 비닐 보호막을 설치 하겠지만 미국의 경제 재제 조치로 화학 원료 유입이 차단되어 비닐 생산이 안되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평양에 방문했을때도 비닐이 없어 상품을 사도 담아줄 쇼핑백이 없어 물건을 많이 살수 없었을 정도 였습니다
주머니 동전만 모아도 북녘에는 아주 큰 일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