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론 약간의 추운 날씨지만 낮에는 정말로 활동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지리산자락 노고단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것 같군요.온 산야가 벗꽃으로 만발하여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날마다 출근하여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주어진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내가 관리하고 있는 고객이 오늘 어떻게 불편사항이 있어
타사로 전환되나 않을까 전화 한통화로 안부 전하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하루 하루가 하는 일이 조합원과 똑같지만 조합간부로서 조합원에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루에 한번쯤은 생각하게 합니다. 남보다 조금 더 일하고 한마디의 말도 더 들어주고 내 자신을 조금씩 낮춰 가면서 행동하고 실천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이렇게 조합원을 대할려면 내 자신 스스로가 자신감이 결여 되어선 절대로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공부하고 행동을 실천에 옮기고 몸소 앞장
서고 행할때만이 되는 것입니다.
겸손하면서도 강하게...항상 자신감은 충만...그리고 절제할수 있는 힘

좋은 봄날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내일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계획
세워서 일주일 내내 힘들었던 피로 말끔이 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