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자기를 보는 눈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외면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속일 때가 많습니다.
안다고 인정할 때는 그 앎을 행동에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두려워 스스로에게 안다는 신호를 잘 보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 속에 자기를 숨긴 채
모험을 두려워하며 적당히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이 걸어가는 안전한 길, 무난한 삶을 흉내 냅니다.
그것을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그 속에서 안정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축한 방어막들이 사라지는 순간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고 우리에게 말을 건냅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