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선대 8.5일부터 시작, KT노동조합 19명 참가

민주노총 9기 자주통일선봉대(통선대)가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며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9기 통선대는
△주한미군 없는 평화협정 체결
△6.15선언 및 10.4선언 이행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아 활동한다. 이밖에도 지역별 통일한마당과 8.15통일축전 등에 참가하고 장기투쟁사업장도 방문하는 등 불볕더위가 무색할 정도의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KT노동조합에서는 중앙 상집을 포함해 부산, 대구, 전남, 강원지방본부 등에서 지원한 조합간부 19명이 참가한다.
9기 통선대는 1, 2, 3기로 나눠져 운영되며
1기는 5일~8일까지,
2기는 8일~11일까지,
3기는 11일~15일까지 활동한다. 1기에는 중앙 3명과 지방본부 2명 등 총 5명이 참가하고 3기는 중앙 3명, 지방본부 6명 등 총 9명이 참가한다. 전남지본 조합간부 5명은 지역 통일선봉대로 활동한다.

<주요일정>
△5일 울산집결-출정식△6일 울산-부산△7일 부산-대구△8일 대구-창원△9일 창원-전남△10일 전북△11일 대전-천안△12일 경기△13일 강원△14일 인천-전야제(서울)△15일 8.15통일대회, 평화대행진, 노동자통선대 활동보고 및 해단식, 자주통일범국민대회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