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잘 하고 계시는 노조간부님들에게는 미안합니다.
저는 초년생이라 많이 부족하여 어떻게하면 노조간부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끝에 "신바람나는 일터-노사가 함께" 책에서 옮겨왔습니다 

첫째로 회사와 직원 모두가 허심탄희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을 하는 노조간부 조직과 구성원 또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는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위해서는 
화목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믿음이 가는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노사가 서로 자신의 의견을 관찰시키기 위해 논쟁이 아닌 최상의 결론을 
얻기 위하여 지혜를 모으며 명목상 대화가 아닌 믿음이 가는 대화.
통보가 아닌 진정한 조합원의 의견을 관찰 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노조간부

둘째로 노사가 상생을 할 수 있는 노조간부. 다 쓰러져가는 기업들이 노사
화합으로 희생되었던 여러 기업들의 사례와 같이 노사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힘 겨루기를 하기보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란 고전
적인 범위를 벗어나 기업의 장래를 먼 안목으로 보면서 고민하고 조직 
발전울을 위해서 수 없이 많은 정책과 대안들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째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회사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노조간부.
회사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산성 향상에 관한 문제이다. 상품판매 및
방어등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진정으로 회사를 위하여 자신이 맡은 바 업무
에 충실하고 매출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측면에서 생각 할 수 
있는 노조간부 

마지막으로 조직활성화를 위하여 여론을 수렴하여 회사에 의사를 전달하는
노조간부.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직원들을 방문하여 청취하고 도움을 청하
기보다는 평상시에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정확히 파악하여 회사측에 
의견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해줌으로써 조직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노조간부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