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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관리사와 주택관리사

게시일
2006-03-03
제가 몇년부터 추진해온 일중 하나가 "빌딩관리사 자격증"입니다.
처음에는 명퇴하신분들께 제2의 인생을 살수 있는 소일거리를 찾아주기 위해 관심을 갖었는대 아직 빛을 보지 못해 절를 믿고 자격증을 따신 분들께 미안할 따름입니다.

올해도 민간 자격증에 대해 2월에 국가공인심의 결과 많이 기대를 했지만 떨어 졌습니다
보통 70점이상 이며 국가공인으로 해주는대 65점으로 떨어졌습니다.
금년까지 공가공인 신청한지 3년째입니다
그러나 정작 협회에서는 느긋하더군요 이유인즉슨 이것이 국가 공인이 되버리면 그동안 협회에서 시험을 주관하면서 짭짤한 재미를 보던것이 한국인력관리공단으로 넘어가버리기 때문이라는 군요

몇년전인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으로 추진될때 7년동안 이랬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몇년 전인지 그당시 27만원만 주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준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택관리사는 학원에 10개월 이상 다녀도 딴다는 보장은 없을정도로 어렵고 또한 취직도 잘되는 편입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A/S를 위해 아파트를 방문하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관리소장의 권위가 대단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을것입니다.
바로 이관리소장의 자격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것인데요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은 의무고용 150세대 이상은 권장고용으로 법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빌딩관리사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추진하고 건평5천평이상 의무고용 또 관공서 학교등에 의무고용 해야 한다는 법제화를 추진중에 있는대 그리 쉽게는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했고 "고령 실업자"가 많은 시대적 상황에서 보면 향후 이 분야에 눈을 돌리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양극화와 빈부의 격차해소 차원으로도 건물소유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분배 실현를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국빌딩관리협회(http://www.kabam.or.kr) 접속해서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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