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전국 조직국장 회의 개최


노동조합은 27일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전국 조직국장회의를 열고 위원장기 축구행사관련 조추첨과 대진표 작성 및 현안사항과 향후일정 등을 공유했다.

조직처는 전국 조합간부의 단결력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 경주에서 개최될 제4회 위원장기 축구대회 행사관련으로 조추첨과 대진표를 작성하고 행사진행에 있어 준비사항과 점검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서 4월 3주간 실시한 2007년 상반기 전국지부 조합간부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마무리하고 여성조합원을 위한 교육도 차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현장 부서장 간부교육을 통하여 좀 더 조합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밖에 노사공동 연해주 동포돕기 자원봉사 활동 및 현안사항과 5월에 예정된 노사 대토론회 등 향후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류춘용 조직처장은 “조직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권역별 회의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2007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준비 및 조직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제11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 및 5.1절 남북노동자 통일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한 지방본부별 일정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했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