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아침부터 계속 내리고 있다.왠지 모를 설레임과 누군가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은 좋은 하루다.오늘 하루도 조합원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정말 우리가 사는 이곳이 소리없는 전쟁터
임을 실감케 한다.
과거야 어떻튼...소중한 가정과 정든 일터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들 정말 열심이들 한다.현업의 마인드도 이제는 너무 많이 바뀐것 같다.
해보기도 전에 불평보다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들이 충만해 있는것이
어려운 현실을 타파해 밝은 미래를 열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강한 노동조합을 위해선

평소 아무런 이슈가 없을때 정말로 조합원을 위해서 또 내자신을 위해서
결속을 다져야 할것 같다.어떤 큰일이 닥쳐오면 그때 가서 열심히 활동
하기 보단 평상시 조합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끈끈한 정을 만든
다면 더없이 좋을것 같다.

직장이란 좋은 글귀가 있어 첨부하오니 한번쯤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오후 되시길 바라면서 ......

지리산 화엄사 끝자락에서 드림
직장은 정말 소중한 곳이다.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