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만남들속에 한 해도 어느덧 순식간에 내달려 이제 또 다른 해를
맞이 하였다.우리 모두가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일,서글펐던 일,안타까운 일등 세월의 흐름은 이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묻어버린 것 같다.

조합원과의 하루 하루가 어떨땐 보람되고 또 어느 하루는 힘들때가 많았던 것이 이제는 이 모든게 조합간부의 위상으로서 내가 무엇을 위해 활동
해야 하고 어떻게 내 자신을 스스로가 갖추어야 하는지 알것 같다.특별하게 조합원에게 잘 한것은 없지만 조합원을 위해 내 자신이 무엇을 해줄수
있다는 그 자체가 큰 행복일련지 모르겠다.

정치자금 기부금에 관한 조합원들의 의견은 너무나도 다양하게 의견이
표출되었지만 그래도 조합원들이 조합간부를 믿고 따라준것에 대해 너무나도 고맙고 앞으로 몇 안되는 조합원이라도 최선을 다해 활동할 계획이다.

다들 내가 하기 나름 이라고들 한다.여기에 내가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을 하였을때 의견이야 분분하겠지만 답은 하나일것이다.내가 참고
내 자신을 이겼을때...비굴한 친절보다는 떳떳하고 절도있는 고객감동이
오히려 풋풋함을 느끼게 하고 무분별한 희생보다는 스스로가 다가가서
어루만져주는 사랑이 더 좋을성 싶다.

우리 모두 올 한해는 더 좋은 만남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해 본다

전남 조합간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