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면서....
- 게시일
- 2006-01-23
懷恨(회한)
당신이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보고 싶은 마음 하늘 가득 채워놓고
가슴속에 깊이담아둔 추억
그 추억 차마 못 잊어서
촛불처럼 타들어가는 가슴앓이로
외로운 밤 꿈길 따라 헤매 도는데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무정한세월 앞에
이 보고픈 마음 어이 안고가리..
그 춥다던 大寒(대한)도 지났습니다.
엄동설한이 제아무리 뼈속을 얼려도
봄(春)은 오는 법,
이제 기지개를 필때가 온것 같읍니다.
머지않아 立春(입춘)이 기다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