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천원권의 크기가 작아진 이유♡
- 게시일
- 2006-01-16
크기가 작아진 이유는 원래 사용하던 지폐가 OECD회원국들의 지폐에
비하여 크기가 크기 때문에 지갑에 넣기도 어렵고 보관도 힘들 뿐더러
보기에도 세련되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작년 6월 9일 새 화폐 발행계획 공고당시 발표한 보도자료에
지폐 크기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격과 색상 등 도안 변경 필요
― 우리나라 은행권은 1983년 현행 기본골격이 만들어진 이래 20년 이상 큰 변화가 없었음
ㅇ 규격이 너무 커 소지와 보관에 불편하고 현대적 감각도 뒤짐
□ 새 은행권의 규격은 OECD 회원국 수준으로 축소함
새 지폐가 작아지는 것은 위조지폐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지폐크기가 작아지면 오히려 위조방지장치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좁아지기
때문에 위조방지에는 도움이 별로 안 됩니다.
새 5천원권이 2006년 상반기 중 발행예정이라고 공고가 난 후 2006년 1월 2일날
발행되었으며
새1천원권과 1만원권도 2007년 상반기중 발행이라고 공고되었습니다.
따라서 빠르면 2007년 1월 2일쯤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한꺼번에 1천원권과 1만원권을 같이 찍어야 하고 ATM기 등에 적용
문제등으로 인하여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