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대구•충남 등 순회하며 인력재배치 인원 조정
노-사, 12월까지 시범운영 후 인력 재산출 등 협의

노동조합은 지난 7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고객회선관리실 인력재배치’ 관련 노사합동현장실태조사를 진행, 문제점들을 수정했다.

정책기획실 중앙상무집행위원들과 회사 관계자들은 데이터상 가장 문제가 많다고 지적된 강북지방본부, 대구지방본부, 충남지방본부를 순회하며 인력재배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따라 실사 전 ▲집중센터(571명) ▲유인실(742명) ▲ITE(330명)로 분류했던 1,643명의 인력을 ▲집중센터(572명) ▲유인실(771명) ▲ITE(300명)로 조정했다.

이번 현장실태조사에 참여한 홍정성 정책1국장은 “노사는 실태조사 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필요한 경우 인력을 재산출할 것 ▲MDF관련 유인 고객회선관리실 인원 22명 추가 ▲산재자 관련 유인 고객회선관리실 7명 추가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실사와 근거자료들을 수집해 해당 조합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노동조합 소식지 [제10-146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남지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