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 14일) 호남지방본부는 올해 세번째로 진행하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문화제"를 신제주지부와 네트워크운용센터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노동문화제는 최근 지속된 코로나와 회사 생활에서 누적된 피로감을 달래고 제주권 조합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남권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호남지방본부 위원장이 되고 나서, 2021년 1월 19일 제주도 첫 방문을 시작으로 벌써 열 한번째 방문이라고 말하며, 방문할수록 조합원들께서 보여주는 눈빛이 점점 따스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이 시간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도 보시고, 저녁식사 시간에는 동료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고충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중앙본부 변우영 정책실장, 정책실 국장님들이 함께 하였다. 변우영 중앙본부 정책실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노동문화제가 5월부터 재개되어 오늘 마지막 제주까지 오게 되었다며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김용남 제주단장은 어려운 자리 만들어주신 변우영 정책실장과 이남권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 갖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노동문화제는 조합원들과 함께 팝콘 및 음료를 마시며, 영화 "압꾸정" 을 관람하였고, 이후 진도새기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일 시 : 2022년 12월 14일 16:00~
◎ 장 소 : 노형CGV
◎ 참 석
-중앙본부: 변우영 정책실장등 8명
-지방본부: 이남권 위원장 등 70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