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조금은 허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005년도 벌써 반환점을 지나 결승점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무슨놈의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두려움이 앞서기 까지 합니다.
스스로 열심히 생활한다고는 하지만
웬지 돌아서면 그저 부끄러운 마음만 드는 건 모든 조합간부님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한창 진행중입니다.
조합원 뿐 만 아니라 간부님 몸생각도 하시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