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남조합간부 일동은 제15호 태풍 `메기` 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봉황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마대포대에 흙을 담아 유실된 `용수로` 둑을 쌓는 제방공사를 하였다.
무더운 날씨속에 힘이 들고 이마에 구슬땀이 흘러 기진맥진 할때 시원한 냉막걸리 한잔과 한모금의 담배연기는 모든 더위와 피곤함을 한 순간에 날려 버렸다.
지재식위원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지방본부 조합간부들을 만나 태풍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남조합간부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수해복구공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무덥고 힘은 들었지만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었을때는 `우리가 해냈다`라는 가슴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다.
수해복구공사에 참여하신 전남조합간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전남지방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