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중앙위원회 열려


민주노총은 9월9일 현대자동자비정규직노조 류기혁씨 사망 투쟁과 관련 울산 전교조지부 회의실에서 제5차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중앙위원 제적 178명중 90명이 참석 민주노총 10주년사업등 11월 총파업 돌입을 골자로 하는 하반기 사업계획 및 조직혁신(안)을 심의 의결 했다. (고)류기혁 열사추모 울산 현자비정규 노조탄압분쇄 결의대회로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늦게 시작한 중앙위원회는 이날 2005 상반기 회계감사 및 비정규직 전략조직화 사업계획(안) 이 보고되었으며 10월16일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양대노총 결의대회」11월13일 전국노동자대회. 11월18일 부산아펙투쟁.등 힘차게 결의했다.

한편 중앙위원회는 현 1처6실 체제에서 1처7실로 체제를 바꾸는 민주노총 사무총국 개편안과함께 사무차장에 전병덕 고용안정센터소장이 기획실장에 김명호 기획국장을 그리고 오동진 전 사무차장은 고용안정센터소장으로 인준 되었다.

끝으로 중앙위는 현자비정규직노조 류기혁씨 사망 투쟁과 관련 “불법파견, 비정규노조탄압, 현대자본에 대한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한다”라는 특별결의문을 채택했으며 회의를 마치고 중앙위원 모두 집회에 참석 연대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