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개선 계획 수립 추진

노사는 2005년 6월부터 전직원이 착용하게 될 하계피복 (3종: 작업복(내근복포함), 근무복, 여직원복)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다.

복제개선 방향은 민영화된 KT의 기업이미지가 피복의 디자인과 색상 등에서 표출되도록 하고 2004.9월 노사합동실태조사시 조합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근무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지급대상, 지급주기, 복종을 조정하였다.

또한 디자인은 밝은색 계열의 세련되고 근무 여건에 적합하도록 하며 철저한 A/S 처리를 통해 몸에 맞는 피복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작업복을 근무복(고객접점요원)과 작업복(현장요원)으로 이원화하였으며, 시험실 등 내근자에게는 내근 작업복을 지급하고, 지사 및 지점의 고객창구(1,2선)근무여직원에게는 창구 여직원복을, 각 실 작업장에서 근무하는여직원에게는 여직원용 작업복으로 지급 복종이 변경되는 것이다.

2004년11월중 시중 유명 유니폼 전문업체를 통해 견본을접수하여 연내 1차 품평회, 직원의견수렴(온라인/오프라인),2차 품평회를 거쳐 각 복종당 최종 1개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노동조합에서는 동계피복도 2005년초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KT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