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30~7.1(1박2일)일정으로 3권역이 계획하고 2권역이 합류하여 대마도 수련회를 가졌다.

6월30일 새벽7시에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집결하여 09:10 대마도 히타카츠행 여객선에 설레는 맘으로 탑승하였다.

장마비에 출렁이는 파도가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1시간30분만에  목적지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도착 하였다.

히타카쓰항에 내리자 바로 점심을 한후 버스로 2시간 30분 달려 이즈하라 이동하여 숙소에 짐을 풀어논 후

(1일차)

○ 일본전통신사팔번궁신사, ‘춘향전‘ 및 다수의 한국 소설을 최초로 번역한 나카라이토스이기념관

(나카라이토슈이는 대마도 출신의 문학가 )

○ 대마도 사무라이거리 및 방화벽(사무라이거리)

○ 대마도 도주의 저택이자 관청이었던 금석성유적(가네이시성터)

○ 조선 마지막 비운의 옹주인 덕혜옹주 결혼기념비(26대왕 고종의 딸 덕혜옹주와 대마도주 후손이 결혼한 후 쓰시마에 방문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인들이 건립하였던 결혼 봉축기념비)

첫날밤 거한 만찬을 보내고 아침 호텔이 제공한 조식을 먹고 버스에 탑승

(2일차)

○ ​일본해군함대의 통로를 위해 인공적으로 굴삭한 만관교

(아소만과 미우라만 사이에 개착되어 만제키세토라 불리는 운하에 놓여있는 다리)

○ 쓰시마의 절경 리아스식 해안 아소만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비 온뒤 안개가  짙어 조망 안됨)

○ 용궁전설이 내려오는 바다신을 모시는 와타즈미 신사(차장)바다에 반쯤 잠긴 도리이가 특이한 신사를

이동하는 버스에서 관광 

○ 한국전망대(공사로 관광불가)

히타카츠항에서 점심을 한 후

○ 편백 숲을 따라 걷는 재미가 좋은 슈시 편백 나무길 산책로 힐링숲으로 산책 가을은 단풍이 끝내줌

(히타카츠 필수 여행지)

○ 미우다하마 미우다 해수욕장(규모가 크지않지만 일본에서 아름다운 100대 해수욕장) 을 둘러보고   

히타카쓰항으로 도착하여 15:50분 컴백 부산여객선으로 향했다.

장마비가 멈친 맑은 날씨로 인해 조용한 바다위에서

1시간20동안 여객선안에서 잠시나마 여행 여독을 풀수 있어 좋았으며 함께 한 끈끈한 동지애로 추억 듬뿍 담아 수련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