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최장복 위원장은 9월 5일(월)~6일(화) 2일정으로 대구지역을 방문하여 효목사옥,본부빌딩 조합원들과 간담회 가졌다.
먼저 효목사옥 조합원들과 소통을 하고 이어 본부빌딩 (대구고객본부, 대구법인고객본부, 대구코어운용센터, 대구ICT기술지부)을 찾은 최장복 위원장은 조합들의 계층간에 이해득실이 달라 모든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많은 질의와 의견들을 통해 단체교섭에 반영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겠으며 사각지대 없이 많은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히였다.
간담회 장소에서 나와 본부빌딩 6층 통합사무실 직원들에게 격려인사와 함께 지금 태풍 힌남노가 출근시간대에 북상하는 만큼 출근길 사고우려에 전직원 재택근무를 주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이번교섭에 조합원 욕구에 100% 만족 하기에는 어렵더라도 일정수준까지는 만족하기에 이르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달라 부탁 함께 간담회를 마무리 되었다.
지난 30일부터 시작한 최장복 위원장은 오늘 대구고객본부지부 등 5개 지부를 순회하고 내일 구미지역 간담회를 가진 후 강원, 호남, 수도권 지역 등 오는 9월 중순까지 전국순회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