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대구지방본부 이영태위원장과 상집간부일동은 4월 28일(목) 10시,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선배 열사 합동 추모제에 참여하여, 故 김낙성 등 5명의 동지의 뜻을 기리며 넋을 추모하였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지방본부 위원장들만 참석하였지만 정부 방역지침 변경으로 KT노동조합 위원장과 지방본부 상집간부 등 40여명 조합간부 및 열사 가족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장복 위원장은 이날 “노동자의 단결이라는 노동운동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용기가 바로 열사의 정신이다”면서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노동운동의 기본사명, 지역 공동체와 상생이 노동운동과 한길이라는 역사적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노동운동의 원칙이며, 향후 이러한 원칙아래 정책연대도, 투쟁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