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6일 오전 09:40부터 10:30까지 약 50분동안에 걸쳐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과 일행이 부산지방본부를 방문하여 조합간부(부산권역)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이석행위원장은 최근 경기활성화에 따른 기업의 해외매각을 방어한 사례등 민주노총의 중추적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한 조합간부가 “현재 민주노총의 강성화 여론에 따른 대중성확보가 어렵지 않느냐?”란 질문에 대하여 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대안이 있다고 한들, 만약 현장조직이 단단하지 못하면 정부나 정치권에서 여론를 통하여 노동계를 분쇄하려 하므로 민주노총은 현장조직을 복원하는데 우선사업을 두고 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대장정에 올랐다. 즉 현장이 바로 민주노총이다”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그리고 단위노조에서 조직복원에 동참하여 줄것도 함께 주문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이석행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조합간부들과 악수를 나눈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