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를.....
- 게시일
- 2003-09-08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여러분!
얼마전 무더운 여름인가 싶더니 벌써 가을이 다가 왔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림니다.
저가 부산지방본부위원장으로 취임한지 벌써9개월이 흘러가고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KT노동조합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러렀으며,이러한 힘의 원천은 바로 조합원 여러분께 있으며,현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임후 부산지방본부소속 70개 지부,분회를 순회하고 조합원 여러분과 직접 접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유하였습니다.
우리 노동조합도 이제 서로의 반목을 탈피하고,신뢰와 격려를 바탕으로 하나로 나아갈 때 노동조합은 자주적이고 당당하게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KT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는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않고,조합원 여러분께 신뢰받는 지방본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러나 저혼자,조합간부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루어 질수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불가능 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과 언제든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것이며,
여러분의 지혜를 빌리고 조언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모두 함께 힘을 모우고, 서로를 신뢰하고 단결하여 우리 부산지방본부 및 KT노동조합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갑시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몇 일 있으면 추석 명절 입니다.여러분 모두 올 추석 명절이 그 어너 때 보다도 멋있고 소중한 기억이 남는 명절 되시기 바람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고 , 가정에도 행복과 기쁨이 늘 함께히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 년 9 월 8일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정 윤 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