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일 부산지방본부와 부산경남광역본부는 경남교육청과 함께 KT랜선한글교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현장체험학습을 함께했다.

김해 합성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총 21명은 총 6개월간 KT에서 제공한 교육용태블릿PC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이용해 개인맞춤 한국어 교육을 받고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대한민국향토명품장인이 운영하는 가야탈공방에서 한국의 전통탈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했다.

이식원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