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의 노동계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방한 베트남정보통신노동조합이
6.14일 부산지방본부를 방문하였다.

탕티호아 베트남정보소통노조 부원장은 회의 시작 전 인사에서 부산에 초대해 주신것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KT노동조합과 교류한지 10년이 되었고베트남 UCC활동에도 같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정겹다며 이와같은 정보교류로 많은 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식원부산위원장은
부산방문에  감사인사와 함께
부산지방본부의 조직구성과 지방본부의 역할 및 특화사업(경영설명회, 노사협의회, 푸드트럭, 아이스크림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질의응답을 통해서
베트남 우편통신 노조위원장의 14대집행부의 비전인 NEW WAVE 4.0 에 대한 의미와 세부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알수 있었으며
KT 여성조합원에 대한 위상과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등
두 나라의 노동조직에서 좋은 사례를 찾아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간담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