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일 오후 5시 락볼링장에서 동부산지부 노동문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식원 부산위원장은 격려인사에서 노동조합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행사인만큼 취지에 맞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업무는 머리속에서 잠시 비워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푸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랜만에 볼링공을 잡아본다는 선배님, 왕년에 한 볼링하신듯한 선배님,
만능스포츠맨인 후배직원 등 점점 몸풀기를 하면서 행사에 동화되어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국장님들의 격려인사를 받으며 진행된 2차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서 식사를 하며 술잔을 기울이며
큰소리로 익살과 농담을 주고 받는 자리를 한것이 2년전이었다고 소회하면서
이 자리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는 얘기를 했다.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또다른 새로운 행사로 직원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