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발/생 결의!
사측도발 투쟁으로 분쇄하자.

사측은 임금삭감 및 인사보수 체계 개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06년 사측은
▲초과근무수당 폐지
▲변형 임금피크제: 정년보장도 안된 상황에서 임금삭감만을 노림
▲성과급 차등폭 확대
▲개인고과와 연동한 성과급 체계: 개인별 고과에 따라 성과급이
차등적으로 지급 등을 노리고 KBN을 날조해 방송하는 한편,
현업에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사측이 노리는 것은 이것입니다.
☞ 전체 조합원들을 경쟁자로 만들어 동료애 상실 및 내부경쟁만
심화시킵니다.
☞ 사실상 전 조합원 연봉제 실시와 임금을 삭감을 노리고 있습니다.
☞ (준)고령 조합원의 비정규직화를 통한 구조조정이 시행될 것입니다.
☞ 개인적 급여체계 확대를 통해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킴으로서
조합원을 보호할수 있는 제도자체를 제거하려는 의도입니다.
☞ 노동조합 내부 분열과 동요를 통해 향후 복수노조 도입시 사측의
구미에 맞는 노조를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비용축소로 KT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배당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조3천억원 외국인에게 배당]
☞ 경영진은 자신의 보신을 위해 조합원들의 피와 살을 외국인들에게
퍼주고 있습니다.
이번 쟁의발생 결의는 사측의 구조조정 시도에 정면투쟁을 선언한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6월 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시기와 방법을 위원장에게 위임했습니다.
이번 쟁의발생 결의는 경영진의 보신책을 위한 임금체계 개악 및
구조조정 시도에 정면투쟁을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노동조합은 7월 말 시작되는 KT그룹노동조합 공동임단협을 통해
사측의 공작을 분쇄하고 승리하는 투쟁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쟁의발생결의란?

※쟁의발생결의란?

☞ 쟁의행위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
: 노동조합의 규약 제66조에 의거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하도록 돼
있음.
쟁의행위는 동맹파업·태업·보이콧·생산관리·피켓팅 등 노동자가
실력행위를 할 수 있으며 법적으로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