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본부(위원장 김윤철)는 지난 11월 24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4분기 주요 안전보건 활동 및 현장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부지방본부는 서부광역본부와 더불어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 구성 및 주요 역할

     ※︎ 간사 : 권기훈(사업지원부장), 김장안(안전보건TF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주요 안전보건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점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점검 결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재해 재발방지 대책, 법령 이행 등 50개 항목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ISO 45001 인증 사후심사

7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ISO 45001 인증 사후심사에서도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6년 10월 인증 갱신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화재·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업무 공간 내 화재 및 동절기 위험 개선을 위해 주요 시설 점검과 위험요소 사진 제보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부서별·기관별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이 병행됐다.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 접종

3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개 기관, 1,155명 전 직원이 건강검진을 100% 완료했으며, 독감 예방 접종도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구내식당 위생점검

11개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이 실시되었으며, 3분기에는 모든 식당이 '양호' 평가를 받았다. 4분기 점검은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9~10월 동안 17개 빌딩에서 243명의 직원이 건강상담을 받았으며, 혈압·혈당뿐 아니라 혈관 건강도, 심전도, 콜레스테롤 등 측정 항목이 확대됐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3-3-3 운동 캠페인’ 종료

5월부터 10월까지 임직원 대상 ‘3시에 3분간 3가지 스트레칭’ 캠페인이 진행되어 건강관리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조치

타 광역본부 파트너사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서부광역본부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장부서 건의사항 및 조치

현장부서에서는 동절기 감염질환 예방, 주차장 노면 보수, 울타리 균열 보수, 에어컨 청소, 노후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안전·보건 관련 요청이 있었으며, 마스크·핫팩·멀티비타민 지급, 현장 실사 및 위험성 평가, 순회점검 지원 등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

코켐빌딩 사무실 및 회의실 등에는 자동소화 기능 전기 콘센트가 설치되었고, 서버랙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화재 예방 조치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