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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김인관 중앙위원장 부천빌딩 격려 방문

게시일
2025-09-24



 김인관 중앙위원장은 금일 9시 40분 경 부천빌딩에 격려 차 방문하였다.

 조합원 대상 간담회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후손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조합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합은 “노동조합의 성과는 눈에 띄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소통과 업무 수행 속에서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하며, 조합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 협상과 관련해, 2023년에는 1.5% 인상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에는 타사와의 비교 부담 속에서도 4% 인상 기대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3.5% 인상으로 타결됐다. 조합은 일시금 지급 방식보다는 기본급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시니어 제도 개선을 통해 임금피크제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고, 정년 임박자에 대한 연차 수당도 개선했다. 또한 초임 인상(6,200만 원 수준)을 통해 타사로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자 했다.

 조직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통신산업의 급변 속에서 사업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명예퇴직 및 자회사 전출 과정에 대해 조합원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토탈영업 운영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반대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 편제와 역할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 내에서 조합원이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운영 기조에 있어서는 전자투표 요구가 있었으나, 현행 규약상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조합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추구하고,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건의사항 중 하나인 사내 대출 제도(부부사원 적용 제한)에 대해서는 주택 대출 기금의 한계가 있으나,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현장 방문을 통한 직접 소통에 대하여 강하게 의지 표명하였다.





  • #서부,15대,김인관 중앙위원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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