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위원장 김윤철)와 KT서부광역본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과 다문화평화교육팀과 함께 랜선한글교실에 입과한 학생들에게 디지털교재(스마트패드)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문남초등학교 음악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KT 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유미선 사무국장, 인천교육청 세계시민과 김은주 과장 문남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관계자들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한국어 실력향상을 위한 교육신청한 30명의 멘티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문화 랜선한글교실은 KT 노동조합에서 2021년도부터 전국 교육청과 협력하여 한국어교육이 절실한 학생들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시행해온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도 KT노사는 인천 함박마을을 다시 찾아와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력 향상 및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인천교육청과 함께 24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청소년기 이후 부모를 따라 한국에 중도입국한 자녀를 뜻함
김윤철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6개월의 여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지역사회 함께 손잡고 행복한 일상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KT서부광역본부, 인천교육청 및 인천문남초 관계자들이 2025년도 다문화랜선한글교실 1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유미선 사무국장(좌), 인천문남초 윤영일 교장(가운데),
인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김은주 과장이 함께 스마트패드를 전달하였다.

(사진3) 1부 랜선한글교실 전달식을 마치고, 2부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