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연맹 임원 선출
- 게시일
- 2006-02-21
지난 17일 IT연맹대의원대회를 통해 실시된 임원보궐선거에서 위원장에
박흥식 현 KT파워텔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 강화수 현 KTF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에 김영삼 KT 전 대외협력국장이 대의원 32명중 31명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 36차 대의원대회 IT연맹 파견
대의원의 대회장 출입이 저지당하며 일부 폭력세력과 의장의 교묘한
지연작전 등으로 무산됐다며 민주노총을 위기에서 사수하고 일천만
노동자의 희망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고 이어
▲한미FTA 통신서비스 시장 개방 저지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적극 참여 ▲노동악법 철폐투쟁에 적극 나설 것 ▲경영참가 투쟁 전개
▲비정규직 조직화 ▲ 위기의 민주노총을 새롭게 건설할 것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