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위원장기 축구대회를 다녀와서~~
- 게시일
- 2008-06-02
아침일찍 일어나 섬진강변의 운동장에 들어설즘 내마음엔
오늘은 어떻게 시합을 해야하나하는 마음이 걱정으로 바뀌었다.
축구시합의 포지션은 오기전부터 생각했는데~~~지부장님들의
컨디션을 알수가 없었서 더욱 그랬다.
하지만 선수구성을 할때 사우디(중동)감독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응해지부장님등등등.......
포지션 조합을 해보니 응..해볼만했다.
취권축구 골키퍼 위원장님 수비에 이응해,임종인,김영필지부장님들의 온몸을 불태우는 불굴의 수비에 얼마나 놀랬는지...제가 힘이 절로 나는듯했고,미드필더 보시는 김진규,이한웅지부장님은 개인마크를 국가대표급으로
하시는듯 보였다.지칠줄모르는 스태미나로 상대를 제압하고,공격에는 하준철,김윤철,유광림,김인관국장님들은 마치 연습을 몇달간 한듯이 손발이 척척맞아 상대방의 기를 빼놓은것 같았다.
첫게임을 손쉽게 전북을 3:1로 완파한 모습은 오늘 무슨일이 날것만 같았다.두번째는 2:1 그리고 결승엔 2:2....
감독님(김동영지부장님)의 다음게임 전략지시도 있고 유미경여성국장의 작전도 돋보였다(골대로만 넣으세요~~ㅋㅋㅋ)
후보는 장경석,김영근지부장님두분...그런데 후보준비가 안되어보인다...축구화도없고~~~ㅋㅋㅋㅋ~~사실 축구화는 몇분이 안가져와서 남부,전북에서 빌려 신었다....부실한준비로,,,,(남부에서 축구화빌린값달라고 했대요..그런데 조직국장님이 아직 1승도 못한 축구환데 3승해서 주었으니 영광인줄 알라고 했다나요~~ㅋㅋㅋㅋㅋ)
사실 피곤해서 자느랴 줄다리기,500계주는 못보았네요,,,지송~~
끝까지 시합에 못참가하신 장경석지부장님 죄송합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에어파스김태영,유상훈지부장님 그리고 모니모니해도 목터져라 응원해주신 우리서부 모두의 지부장님들 덕에 공동이지만 우승을 함께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2년전에 환자만 가득했는데....ㅋㅋㅋ
이것을 계기로 서부본부 지부장님들의 또 한번의 화합의 장 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느랴 고생하신 지본 국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서부지방본부의
화~이~팅~를 다시 외쳐봅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