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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조합간부 축구대회 이야기

게시일
2006-06-12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임시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온까닭일까..모두들 힘들이 넘쳐보였습니다.
저는 잠시나마 소심한 생각이들어었습니다.
우리가 지난번처럼 잘해나갈수있을까?...
하지만 모두가 우려였습니다.힘차게 서로를 격려하며 움직이는 모습이...
골키퍼는 둘이요(그림자 골키퍼:김동영지부장님)수비는 10명이고 공격도
10명인듯 보였습니다.끝없이 박수치며 독려하는 응원석도 모두가 한마음이
었습니다.다만 제가 미흡했습니다. 제몸을 제가 잘보존하지못해 더 좋은
성적을 낼수도 있었는데...지송
그리고 500m릴레이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몸배를 입고 달리는 모습이란?...ㅋㅋㅋㅋㅋ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근데 갑자기 2등이 3등이라니니니니니니니.....ㅋㅋ
알고보니 사연이...(농담: 바그다그지부장님 소련말을 갑자기..시~벌~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한바탕 웃음으로.....ㅎㅎㅎㅎ
줄다리기는 처음엔 오는듯하더니...그만...다음엔 돌이라도 몸에 지니고...
모두 행사를 마치고 사진촬영이 압권.
그래도 사진촬영할려고 달려가는 환자들....ㅋㅋㅋㅋㅋㅋ
기우뚱 끼우뚱..저도 환자소속이지만 넘~웃었습니다.
(환자소속:조직국장님,안양지부장님,그리고 저)ㅋㅋㅋㅋ~소모임이라도..
모두들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한것 같았습니다.
비록 축구만 공동3위를 했지만 믿음의단합은 우승이었습니다.
위원장을 비롯하여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분들의 믿음이 짱이라고 생각듭니다.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끝으로 조직국장님 쾌유를 빌고...안양지부장님..허리는 다 나으셨는지..
ㅋㅋ..
저는 많이 나은상태입니다...그리고 저를 얼음주머니로 도와주신 관악..
유상훈지부장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수고하셨습니다.

한봉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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