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방본부(위원장 허정식)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근린공원에서 성남시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식지 복원 봉사활동을 노사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봉사단’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와 ESG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 문제에 공감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강남지방본부 허정식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연을 지키고, 결국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길임을 잊지 않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