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이후 현장의 조합간부 및 조합원의 의견청취를 위한 중앙본부의 현장순회점검이 실시되었다.
장소 : 동수원지부사무실
참석자 : 중앙본부 허진, 김배정국장
동수원, 수지, 용인, 본부, 남부망지부장
강남지본 조직, 사무국장
1. 지사(점)의 사무실이 전진배치되면서 현장요원실이 없어졌다
-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없어져서 불만이 발생
- 사무실근무자 입장에서도 타부서와의 업무협조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고객서비스과에 일반민원인의 내방이 빈번한데 매우 불편하다.
- 각 팀장들이 실로 들어가면서 실 조합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여 현장조직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우려가 됨.
2. 자산관리센터 문제점 지적
- 부서의 매출액 극대화에 대한 관심만 있을뿐 현장의 업무효율성이라던지 직원의 복지에는 안중에 없다.
- 청사관리업무와 관련된 사소한 것도 자산관리센터를 통하여 이루어지다보니 시간과 절차의 복잡함으로 직원들이 불편함이 심화되어가고있음.
- 대부분의 사무실이 전자키로 되어있고 출입비밀번호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 매우 취약함(평택화재사건)
3. 조직개편관련
- 조직개편과 같은 조합원들에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개괄적으로 사전에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
4. 전송실 이원화문제
- 2003년 조직개편때부터 문제가 되었던 부분임.
- 운영자들간의 관계도 어색할 뿐 아니라 장비관리의 주체가 틀린데서 오는 업무의 혼란도 심각한 수준이며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피해가 돌아갈수있음.
- 어떤 방법으로던지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해야만 함.
5. 영업이 각 지점으로 전진배치되면서 비영업부서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상품판매의 망령이 되살아날것이 우려됨.
- 매출실적관리가 지점장의 책임이 되면서 어떤식으로든 전국의 모든 조합원들에게 상품판매에대한 압력이 가해질것을 우려하며 중앙차원에서의 대책을 사전에 세울것을 요구.
6. 사외유통망에서의 편법불법 마케팅이 심각한 수준임.
- 모집수수료, 관리수수료를 챙기기위한 장난질이 매우심하며 특히 메가패스, PCS분야에서 심각한 수준임.
- 경영계약제가 존속하는한 바로잡기가 힘들것으로 예상됨.
7. 직영개통율 100%에 대한 문제점
- 시험실 및 현장에서의 운영을 100% 직영으로 추진하는데 인력충원이 선행되지 않은상태에서는 매우 어렵다.
- 기존의 FM요원으로 충당한다고는 하지만 필요인원에는 턱없이 부족함.
8. 와이브로 인력차출시 현장의 인력사정은 고러하지않고 일방적으로 발령을 낸것에 대한 불만
추후일정
14일 오전 - 경기남부권
오후 - 경기동부권
15일 - 서울권 방문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