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본사 대강당에서 위원장 이.취임식 및 노동조합 창립 42주년 기념식
ㅣ최장복 전 위원장 이임사에서 3년 간의 소회 밝혀
ㅣ김인관 위원장 취임사에서 노동조합의 나아갈 방향 제시와 포부 밝혀
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 김준현 위원장은 지방본부 조합간부와 함께 중앙 위원장 이.취임식 및 노동조합 창립 42주년 기념식에 참석 했다.
최장복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참석한 내 외빈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UCC활동 등 3년 간의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15대 집행부는 14대의 장점을 계승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여 조합원이 신뢰하는 " kt노동조합 완성"이라는 결실을 이뤄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인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42년의 kt노동조합 역사를 평가가 아닌 의미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하여 15대 임기를 시작하며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노동조합의 업적을 기반으로 승화 시키고 연속성을 가져갈 것이며 부족한 거는 채워가고 개선 시킬 것은 개선 시키고 좋은 거는 지켜내겠다고 했다.
또한 지금까지 단결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의견과 건전한 비판을 왜곡했다며 조합원의 쓴소리를 조합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고 내부 소통이 없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며 노동조합의 문을 과감하게 열고 아래로부터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위원장은 오늘이 KT 노동조합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희망 찬 미래를 아우르는 시작이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위원장이 앞장서고 조합원이 하나 되는 노동조합을 위해 후회 없이 뛰겠다며 모두 함께 힘차게 kt노동조합 15대 일정을 시작하자고 했다.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