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분당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 대의원 39명과 조합간부가 참석했다.
대의원대회는 조합기 입장과 함께 한통노조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식전행사로 최장복위원장의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가 이어젔으며 조합활동에 기여한바가 큰 지부에 수여되는 표창에서 원주지부(지부장 박태근)가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회사에서 최장복위원장은 2023년도는 우리 14대 집행부 3년 차임을 감안 정책 및 조직 사업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조합원에게 약속한 공약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점검해서 조합원의 기대와 요구를 실현하는 노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 및 예산결산 심의에 대한 사항"과 “2023년 사업계획 심의 및 예산편성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였다.
기타 토의시간에 최장복 의장은 현재 kt가 처해 있는 어려운 국면을 설명하고 이사회와 경영진를 강하게 질타 했으며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경영 감시단“을 꾸려 운영하고 경영 정상화를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책실장(변우영)의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노동조합의 경과 보고가 대의원을 상대로 있었다.
2023년 대의원 대회는 목적사항에 대하여 큰 이견 없이 진행되었고 강북지방본부는 14대 집행부 마지막 해 10대 공약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중앙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23.03.29)
^ 대회장
^ K두드림 공연
^ 조합기 입장
^ 우수지부 표창
^ 대회사
^ 2부 본 대회
^ 의사진행 발언
^ 결의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