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지지부진한 교섭을 정상궤도로 올려 놓기 위해 철야 농성을하며 “ 단체교섭 경과보고 및 성실교섭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철야농성은 김준현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앙에서 파견된 김배정 쟁의국장의 교섭 경과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 박재호 사무국장의 투쟁에 임하는 조합간부의 자세, 율동배우기 등 으로 진행 되었다.
김준현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강북지방본부가 선봉에 서 2022년 단체교섭에 힘을 실어 소기에 목적을 달성 하자고 했다.
김배정 쟁의국장은 그간의 경과를 조합간부에 설명하며 사측의 성의 없는 태도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하고 조합간부 역량을 결집하여 4개분야 10대 요구를 쟁취하여 조합원에게 보답 하자고 했다.
강북지방본부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조직력을 강화하고 투쟁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아울러 2022년 단체교섭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때 까지 투쟁의지를 굽히지 않을 것이다.
결의대회(11.10~11.11)는 지방본부에서 조합간부 결의문 채택과 각 지부 부서장을 통한 출근 선전전으로 마무리 되었다.(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