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하여 1% 임금인상, 일시금 200만원 지급을 제시한 사측에 분개하며 3일차 출근 선전전을 전개했다.
강북지방본부는 회사측에서 납득할 수 있는 수정안을 제시 할때까지 투쟁을 이어 갈 것이다. 납득 할 수 있는 수정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투쟁 수위를 점점 높여 갈 것이다.
7차 실무교섭에서 교섭 중단을 선언하게 만든 회사측은 교섭 중단 선언의 의미를 알고 있는가? 쟁의행위(파업) 준비 절차에 들어 갔다는 것이다. 지금 노동조합은 인내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인내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는가? 계획된 결의대회 이후에도 진정성 없는 태도와 납득 할 수 없는 수정안을 제시 한다면 투쟁 수위는 쟁의행위(파업)가 될것이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