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9월 13일(화) 2022년 단체교섭을 앞둔 시점에 "최장복 위원장과 함께하는 조합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지방본부 위원장(김준현)은 걸개 문구에 간담회 부제로 “당신과 함께라서 든든합니다.”라는 내용을 삽입 했다.
부제는 “위원장은 현장 조합원의 관심과 단결력에 힘을 얻고 현장 조합원은 조합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이 있어 든든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기에 따라 부제는 무거운 주제 일 수 있다. 단체교섭 석상에서 현장 조합원의 힘을 얻어 조합원의 바램을 “파부침주(破釜沈舟)”, 결사적 각오로 굳은 결의를 보여 달라는 숨은 뜻이 있다고 본다. 조합원 바램과 믿음을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될 것이다.
위원장(최장복)은 추석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고 얼굴을 마주하게 되어 기쁘다며 간담회를 진행 했다. 간담회는 5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 하여 임금인상에 대한 조합원의 기대치와 초과근무수당 제도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발언 했다. 위원장은 한건 한건 모두 허투로 할 수 없는 소중한 사안이라며 진심을 담아 답변을 했다. 또한 단체교섭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여 주겠다고 하였다.
위원장(최장복)은 조합원에게 단체교섭 진행 과정과 내용을 공유할 것이며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빌딩내 사무실을 방문하여 조합원과 짧지만 진중한 대화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강북지방본부는 2022년 단체교섭에서 조합원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만족 할 만한 결과과 있기를 기대하며 교섭기간에 교섭력을 배가 시키기 위하여 산하기관 조직력, 투쟁력 강화는 물론 상시 비상체제로 전환 할 것이다.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