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9월 7일(수) 최양업토마스의 집에서 운영하는 "십시일반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추석을 맞아 특식 도시락(Take Out)을 제공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에는 강북지방본부 사무국장, 조사통계국장, 여성국장과 동부고객본부장(최시환) 등 10명의 노사 임직원이 참여 하였다.
참가자는 급식(특식 도시락)에 필요한 식재료 손질 및 도시락 만들기, 설거지, 청소 와 패키지 선물 꾸러미 만들기를 하였다. 선물 꾸러미는 구성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속옷,양말, 라면 등으로 되어 있다.
도시락과 선물 꾸러미는 100여명의 취약 계층에게 봉사활동 참가자의 정성과 함께 전달 되었다.
나현민 원장은 "항상 잊지 않고 찾아 주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십시일반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으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자 수가 70~200명에 이른다.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 "최양업토마스의 집"은 십시일반 무료급식소 운영과 노숙인들에게 숙소와 자립지원, 목욕 및 세탁 등 노숙인 자활 시설을 1997년 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이 십시일반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저본다. 강북지방본부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