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 위원장(김준현)은 강원권역을 4~6권역으로 운영해 왔다. 권역회의 역할과 효율성 측면에서 14대 2년차를 맞아 강원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 1회차 권역회의를 속초지부(지부장 김재식)에서 개최했다. 통합 권역의 권역장으로 강원고객본부지부 오창현지부장이 선출되었다.
회의는 권역통합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각 지부에서 발췌한 10건의 의제와 지부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6월 14일 조합원 50인 이하 지부 2차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로 “부서운영비, 초과근무수당, 고충처리위원회” 등에 관한 강원액세스운용센터지부(지부장 박재호) 지부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권역회의에 격려차 참석한 위원장(김준현)은 통합된 권역에서 지부의 현안 사항, 조합활동 사례 공유 등 조합원의 소리가 더 심도 있게 논의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된다며 격려 했다. (202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