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는 강릉지부(지부장 권창순)에서 노동문화제를 개최하였다.
노동문화제는 “한 뼘,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바우길 걷기”와 “어울림 ”이라는 두 마당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노동문화제를 개최한 권창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의 지원으로 문화제를 개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원해 주신 최장복 위원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사무총장(심우승)님과 강북지방본부위원장(김준현)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문화제를 시작했다.
강북지방본부 위원장(김준현)은 격려사를 통해 단오제 기간에 진행하는 강릉지부 노동문화제는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했다. 단오에는 농사 시작전 풍년 기원과 함께 놀이를 하며 축제 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우리도 2022년 조합원이 기대하는 임금협상을 기원하고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사무총장(심우승)은 우리 선조도 오늘은 함께 어울려 수리떡을 해서 먹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씨름을 하고 그네를 탔다며 즉, 단오제의 “함께 어울리는 멋스러움”을 노동문화제에 가미해서 행사 슬로건 “한 뼘, 더 가까이”와 같이 가까워 질 수 있는 오늘을 만들자고 했다.
그 외 문화제에는 김배정 대외협력국장, 전형집 교섭국장, 강북지방본부 박종율 조직국장이 함께 하였다.
오늘 주인공인 조합원 30여명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노동문화제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이 마무리 되었다. (20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