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총단결! 9대 요구 쟁취!”
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위원장 김준현)은 2021년 임단협 진행관련 조합간부 출근투쟁에 임하며 지방본부의 입장을 표명했다.
위원장은 “실무소위를 대하는 사측의 진정성 없는 자세에 대하여 “본회의로 가자!”는 노동조합의 주장에 백번 천번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하며 작금의 교섭상황에 대한 책임은 사측에 있다라고 했다.
사측의 교섭에서 보여준 행태가 COVID-19로 어려운 상황에 조합간부를 출근투쟁으로 내 몰았다.
노동조합은 2021년 단체교섭이 길어 지더라도 조합원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여야 할 것이다. 강북지방본부는 기간에 상관 없이 9대 요구가 교섭석상에서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투쟁에 동참할 것이다.
사측은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 행사를 원치 않고 고통을 감내하며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조합원을 생각한다면 진정성을 갖고 단체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라!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