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달이 다 지나갈 무렵 남양주지점 춘계 체육행사를 남한산성 둘레길에서 가졌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울 남양주 조합원

들은 그 동안의 맘 고생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출발전 가벼운 몸풀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아무리 가벼운 둘레길이라지만 움추렸던 근육을 풀

어주고 산에 올라야  다치지 않습니다.아무 사고 없이 행사를 마치기 위해 각

자 몸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 정성호 지부장-

 

 

 

 

 

남한산성 제 1둘레길

 

 

오래 간 만에 걷는 산 길이라 조금은 힘이 들기도 하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화창한 날씨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둘레길 탐방을

하는 조합원들의 얼굴이 밝아 보였다.

 

 

 

 

 

수어장대 / 경기도 유형문화제 1호

 

 

우리가 목표로 한 둘레길 1코스의 중간지점인 수어장대에 도착했다.

 

'수학여행' 포즈로 '찰칵~~~~~(마치 수학여행온 학생들 처럼~~)

 

사진 제목 : "사랑해요"     (도대체 누굴 사랑한다는건지~``~ㅋ)

 

 

 

 

 

수어장대 / 2014.06월 카타르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제 38차 유네스코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이번에 등재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물국사,석굴암에 이어

 

11번째 세계 유산이 된다.

 

 

익살스런 앵글로 한 컷!

 

 

 

 

 

족구대회

 

 

1시간 10여분의 둘레길 탐방을 마치고 2부행사로 족구대회를 했다.

 

'둘레길을 걸으며 몸은 충분히 풀었지만 다치지 않게 살살 합시다. ~~^^

 

그래도 게임은 이겨야 겠죠??? ㅎㅎ

 

 

 

 

 

우리팀 이겨라!! 힘찬 응원전과 함께 경기 시작 !

 

 

개발과 헛발질이 난무하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

 

아!  옛날이여~~~! ^ㅡㅡㅡㅡ^

 

10년만 젊었어도~~   ㅡ,.ㅡ

 

 

 

 

 

팀별로 치뤄진 족구 경기에서 CM팀이 우승했다.

 

필자가 알기로는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팀인데 ~~~~

 

 역쒸~~~~~~~~~~~~!!!

 

뚝심 하나로 KT를 이끌어온 선배님들 화이팅!!!

 

 

 

 

 

피구경기

 

 

족구경기에 이어 피구경기를 했다.

 

남,녀,선,후배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마냥 신나는 시간이었다.

 

 

족구경기의 우승팀은 '관리팀'

 

그러고 보니 제일 어린 'CS컨설팅' 팀만 우승을 못했다.

 

선배들 다칠까봐 살살 봐주면서 게임을 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못해 사랑스럽기 까지 하다.

 

 

 

 

 

 

요즘 대한민국의 최대 관심사는 '안전'이다.

 

행사 진행을 하면서 행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아무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수 있었다.

 

 

 

또 하나의 추억이 새겨졌다.

 

오늘 즐거웠던 순간들을 맘속에 간직하고 1등 KT! 1등 남양주!를 위해

 

다시 한 번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