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개최된 공청회(2/23)
- 게시일
- 2004-02-24
어제(2/23) 개최한 `우리사주제도를 활용한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포럼`에 전국의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시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강북지방본부에서는 지부장,분회장 46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어제 공청회 내용에서도 나왔듯이 KT노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사외이사 진출이 우리만의 문제가아니라는 것과 총연맹에서도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못했던 사안이며, 전체 노동계 노동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는 사안이며, 우리 KT노동조합이 그 선두에 섰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사외이사 진출은 올해만 하고 말 사안이 아닙니다. 작년 일년간 충분한 법적자문을 거쳤으며, 올해 진행과정에서 우리사주조합장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우리사주(ESOP)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도 확인 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좀더 보완하고 차근차근 정리하여 조합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꾸준히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