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방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열려>>
=해고조합원, KT노동조합 위상등 열띤 토론이어=
2006년도 강북지방본부 정기대의원대회가 2월 21일 10시부터 강북본부 별관 2층 대강당에서열렸다. 김태호 강북지방본부위원장은 “2006년 우리의 현실은 많은 어려움과 앞길 또한 순탄치 않지만 현장활동 및 연대활동 강화를 통하여 건강한 조직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대회사에서 당부했다.
이어 지재식 중앙위원장은 격려사에서”KT노동조합은 혁신을 통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할 것이며 노동조합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게을리하면 소멸할 수 밖에 없지만, 교육과 연대활동 강화 노력으로 질적인 변화를 꾀 할 것이므로 대의원 동지들의 열정을 가진 활동 강화”를 부탁했다.
한편 신병곤 수도권강북본부장은 축사를 통하여“조합을 실질적인 회사경영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회사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상생관계로 보아야 하며, 신뢰와 협력으로 합심 노력한다면 강북본부가 내부고객만족은 물론 Great KT 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사전행사를 마치고 본행사전에 중앙위원장과의 토론회에서 지재식위원장은 ▲현 노동계의 어려운 상황 ▲조합간부의 정체성 ▲고용안정과 외국 투기자본을 견제할 수 있는 사외이사진출의 중요성 ▲FTA 협상의 문제점 등을 말하고 대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이어 본행사로 2005년도 회감보고를 시작으로집행위원 인준과 회감 선출, 마지막 결의문 채택후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폐회 하였다.
성과급 50% 2월 지급 합의
노동조합과 회사는 2006년 성과급 지급계획이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먼저 2월 중 성과급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사무총장 선출
민주노총은 2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 위원장 조준호. 사무총장 김태일. 여성부위원장 진영옥,김지희,최은민. 일반부위원장 이태영,윤영규,허영구를 선출했다.
강북소식8호사본(2006-02-22).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