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방본부 소식지 3호(KT노동조합 창립24주년 기념식 열려)
- 게시일
- 2006-01-11
KT노동조합 창립 24주년 기념식 열려
1월 6일 제9대 지재식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KT노동조합 창립24주년 기념식과 제9대 지재식위원장 취임식이 1월 6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지재식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조합의 쇄신를 통해 관성화된 조합간부의 활동방식을 변화시켜 가겠다”고 밝히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활동하는 조합간부들에게 향후 3년은 견디기 힘든 나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노동조합의 지도.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기강을 확립하고 결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관철하고 책임지는 풍토가 노동조합에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중수 사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조합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발전적인 대안을 말해 주어 위대한 KT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조합간부는 ▲일체의 전환직 및 승진 포기▲헌신하는 조합간부,도덕적인 조합간부로서모범이 될 것 ▲사측으로부터 당당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것 등을 결의했다.
이보다 앞서 강북지방본부 지부장(분회장)들은 당일 10시부터 지방본부 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통하여 ▲승진,전환직 포기▲연대활동 강화▲조합 홍보활동 강화▲각종 집회 및 회의참가 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을 결의한 후 "승진.전환직 포기 각서를 김태호 위원장에게 전달하였으며,신임 상집과 신임 지부장들의 상견례를 통하여 거듭나는 조합 간부상을 각오 하였다.
권역별 지부(분회)장 회의 개최
강북지방본부는 2006년 사외이사추천 투쟁과 관련하여 1월 9일부터 경기권역 지부을 시작으로 1월 12일까지 권역별 지부장회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