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 무인국사 18개 국소 환경정비 실시

강북지방본부 상집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경기북부권을 순회하며 18개 무인국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무인국사 환경정비는 서울권 고객회선관리 실장(시험실장) 5명과 경기북부NSC 지부장 및 해당국사 지부장이 참석하여 경기북부권 무인국사의 현실태 공유 및 조합원들의 고충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서울권 시험실장 동참은 경기북부권의 어려운 환경을 서로 공유하고 고민하자는 의미로 계획됐다.
포천CSC 권역 자작 무인국사에서 시작된 16일 첫날은 남청산, 영북, 도평국사까지 순회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틀째인 17일에는 경기북부NSC 송라산중계소(남양주 소재)에서 쉴새 없이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풀베기 작업 및 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했으며, 오후에는 남양주CSC 마석, 일패국사까지 순회하며 작업을 완수했다.
18일은 문산CSC 권역내인 파주, 웅담, 마정, 통일촌 무인국사에서 쌓여 있던 쓰레기 및 국사내 잡초제거, 진입로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였다.
모국에서 무인국사까지 이동거리가 가장 먼 양평CSC 권역에서는 계정, 양동, 노문, 양수리 국사에서 인근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 및 농자재 기구 등을 정리하면서 적극적인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유하였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동두천CSC 권역 율정, 덕정 무인국사에서 오전 동안 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오후에는 강북본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연천CSC 대광 무인국사에서 마지막으로 작업하면서 일주일 동안 수고한 상집, 시험실장, 지부장들이 서로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경기북부권 무인국사에 대한 새로운 방향 및 개선안을 제시 하기로 했다.

노사합동 실태조사 실시(연차휴가, 휴일근무 등 복무관련)

노동조합과 회사는 작년 2004년 단체교섭에 따른 주5일제 실시 이후 현장에서 불법적이고 강제적으로 사용, 반납이 이루어진다는 현장여론에 따라 조합원의 연차휴가 사용, 반납 및 휴일근무 부여 등에 대한 노사합동 실태조사를 오는 5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국 지역본부별 노사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각 본부별 3개 기관(고객서비스센타 1기관, 네트워크서비스센타 1기관, 지사 1기관)을 각각 임의선정 한다.
강북본부는 27일로 일정이 확정 되었으며,노조측 백관기 법규국장, 회사측 HR지원팀 신영균 대리가 조사자로 파견된다.
0523일(제13호).h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