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사랑의 봉사단에 강북지방본부 3명의 조합간부 참가
- 게시일
- 2005-03-08
노사합동 사랑의 봉사단, 츠나미의 상처를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조합간부 9명을 포함한 20명의 사랑의 봉사단은 태국 푸껫에서 3박 4일간 츠나미 피해지역 초등학교에 e-Learning 센터를 구축 및 파손 가옥 복구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푸껫의 카말라 비치에 있는 반카말라 스쿨에서 PC교육장과 도서관 을 겸하는 e-Learning 센터를 만들었고, 건물 보수작업과 페인트 도색 작업 등 학교 주변의 츠나미 피해 잔재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초등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의 아픔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코자 한마음 잔치를 열기도 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이 모은 구호성금으로 푸켓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초고속인터넷 사용료와 학교 시설복구비를 지원하였다.
강북지방본부에서는 장덕진(전농지부)조직부장, 손영호(도봉지부)조직부장, 허범욱(광진지사)조합원 등 3명이 다녀왔다.